대곤륜
글 서효원
이십 년 전 곤륜산에서 잉태한 비극, 그것은 처절한 한이 되어 전무림을 폭풍의 장으로 몰아넣는다. 영웅, 패웅, 효웅의 각축장으로 화해버린 무림. 그것을 평정할 자 그 누구인가? 대곤륜은 영웅들의 일대기다. 영웅이 아닌 자 검을 쥐지 마라! 검을 쥔 자 반드시 영웅이 되어야 한다. 살부지수에 의해 키워지는 무림의 기린아. 그는 다가오는 운명을 느끼지 못한 채 도부로서 운명을 시작한다. 그는 한 마리 소를 잡으며 살인을 꿈꾼다. 그는 한 번 꺾일 때마다 강해졌다. 그는 주저앉는 법이 없다. 강해야 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그의 운명을 사로잡은 좌우명이었다. <맛보기> * 第1章 잠룡(潛龍)의 계절 ① 고도(古都) 한 단은 폭설에 잠기고 있었다. 벌써 여러 날째 쏟아지는 대설로 울창하던 숲은 옥수(玉樹)로 화한...
추정 이용자 수372 명
에피소드4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