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오빠를 너무 잘 길들여 버리면
글 안가토
폭군의 배다른 동생으로 태어나는 것만큼 무서운 일이 있을까? 그것도 그게 아버지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폭군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난 오빠를 필사적으로 꼬셔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성년이 되면 궁을 나가려 했다. 그런데…… “미르티, 걱정 마. 이 궁에서 너는 내가 지킨다.” 너한테서 지켜져야 하는데요? ……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이게 아닌데…… 오빠를 너무 잘 길들여 버렸다? #어오빠 #근친 아님 #폭군 #집착 남주 #왕 남주 #미인 여주 #도망 여주 [일러스트] 후냐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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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21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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