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길목
글 신해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아……빠.” 투둑.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후드득 떨어졌다. “나 때문에……다 나 때문이야…….”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여자, 세령. 회사를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 약혼남에게 속아, 하나뿐인 가족도… 재산도… 그녀의 모든 것을 잃는다. 절망한 세령은 이후 아버지가 좋아했던 저녁 무렵의 바닷가에서 자살을 기도하지만, 현산 파이낸셜 대표 현진후의 눈에 띄어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진후와 현 회장에게 거두어져 복수의 칼날을 갈던 그녀는…….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현 회장에게 도움을 청하고, 진후의 비호 아래 자신을 담금질해 나간다. 사랑, 그 찰나의 감정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세령은 진후를 ...
추정 이용자 수366 명
에피소드9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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