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글 치수박코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친구이자 매니저 그리고 12년 동안 짝사랑해온 윤해우의 파트너가 되었다. 해우의 가벼운 연애관을 아는 신월은 제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데. [본문 중] “신월아.” “…….” “내가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어디 있어.” 계절에 어울리지 않게, 봄바람 같은 따스한 입술이 귓불에 닿았다. 그 체온에 녹아 얼어붙었던 심장이 발밑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무게를 견디지 못해 떨어져 버린 심장은, 그러나 너무 차가워 다시 주워들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 따스함에 찢긴 심장에서 감정이 제멋대로 터져 나왔다. Copyrightⓒ2020 치수박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뚜누 All rights reserved
#BL
#연예계물
#짝사랑
#첫사랑
#친구>연인
#서브공있음
#소꿉친구
#쌍방삽질
#잔잔물
#애잔물
#현대물
#미인공
#다정공
#다정수
#순진수
추정 이용자 수374 명
에피소드75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