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전갈의 권속이 되어
글 투명한물병
죽은 줄 알았던 짝사랑 상대가 살아 돌아왔다. 그것도 모두가 사랑하는 영웅이 되어서. 완벽한 스콜피오. 소중한 친구이자 내가 짝사랑했던 다정한 남자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재회한 스콜피오는…. “신에게 기도라니. 이 스콜피오가 눈앞에 있는데 다른 신이 필요해?” 오랜만에 재회한 그는 지극히도 오만방자한 인간이 되어 있었다. 그런 말을 들었다. 마물에게 몸을 뺏긴 이에게는 때로 보통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예를 들면 불길한 마성. 위협적인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도니타, 남부에는 그런 말이 있어. 마물은 아는 게 많은 총명한 인간부터 순서대로 잡아먹는다고. 그러니 내 과거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묻지 마.” “왜?” “그야 많이 알면 잡아먹히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휘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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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06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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