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타기의 법칙
작가 노현재
지인우는 평범하게 살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평범하게 살았어야 했다. 지금 그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그 빌어먹을 외로움과 단 한 번의 호기심만 아니었다면, 여전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을 터였다. “이제부터 돈이 준비될 때까지는 내가 부르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당장 와. 안 그러면 사진 회사 사람들한테 다 뿌릴 테니까.” 그것이 지옥의 시작이었다. 약점을 잡힌 이후, 이렇게 화장실로 불려와 장진혁의 성욕처리를 하게 된 것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행위는 언제나 일방적이었으며 거부권은 없었다. 언제까지 그의 손에 휘둘려야 하는지 알 수 없어 더욱 막막하기만 했다. “솔직히 말할게요. 인우 씨랑 친해지고 싶다고 말한 건 거짓말이었어요.” “네?” “사실… 처음 본 날에 너무 쓸쓸하게 버려진 사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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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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