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귀족들을 혼란시키는 현란한 뻘짓
작가 스노우양
약혼을 피하려고 수도원 대신 신학교에 입학했다가 예비 성녀로 선택받았다. 평판 따위 말아먹어버린 골칫덩이 신입생 주제에. 덕분에 아무도 나를 성녀로 인정하지 않는다. “쟤가 걔야? 예비 성녀라더니 평범하게 생겼는데?” “신입생 주제에 너무 나대는 거 같지 않아?” 다 들린다 이것들아. 비록 비웃음이나 당하는 처지였지만 꿋꿋하게 성녀 역할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주변인들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사기꾼이 아니면 돌팔이인가? 뭐, 생긴 걸 보니 사기꾼보다는 무능력한 돌팔이에 더 가깝긴 하군.” “나는 너 같은 가짜한테 치료받을 생각 없으니까 꿈 깨.” 사기꾼 취급하면서 막말을 퍼붓던 시한부 영식의 불치병을 치료해줬을 뿐인데, “떠날 거였으면 시한부로 죽게 내버려 뒀어야지. 살렸으면 책임져.” 인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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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3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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